서울문산고속도로 연쇄추돌 등 곳곳 빙판길 사고
입력 2025.01.14 (12:20)
수정 2025.01.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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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내린 눈과 비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은 차량 사이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을 당부했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도로 위를 달리던 차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선 차량들을 향해 빠르게 미끄러집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멈춰 선 차량들을 보고 차를 세우려 했지만, 차량이 계속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통제하면서 한때 출근길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파주 방향 자유로에서 달리던 차 44대가 부딪쳤습니다.
6중 추돌 사고 4건, 2중 추돌 사고 6건 등 사고가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생했고, 이 사고로 4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에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7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고, 한때 도로가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블랙아이스'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에 대해,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갑작스러운 제동이나 방향 전환 시 제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결빙 위험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시청자 김택준 최병욱·익명 시청자
밤사이 내린 눈과 비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은 차량 사이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을 당부했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도로 위를 달리던 차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선 차량들을 향해 빠르게 미끄러집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멈춰 선 차량들을 보고 차를 세우려 했지만, 차량이 계속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통제하면서 한때 출근길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파주 방향 자유로에서 달리던 차 44대가 부딪쳤습니다.
6중 추돌 사고 4건, 2중 추돌 사고 6건 등 사고가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생했고, 이 사고로 4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에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7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고, 한때 도로가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블랙아이스'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에 대해,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갑작스러운 제동이나 방향 전환 시 제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결빙 위험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시청자 김택준 최병욱·익명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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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눈과 비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은 차량 사이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을 당부했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도로 위를 달리던 차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선 차량들을 향해 빠르게 미끄러집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멈춰 선 차량들을 보고 차를 세우려 했지만, 차량이 계속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통제하면서 한때 출근길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파주 방향 자유로에서 달리던 차 44대가 부딪쳤습니다.
6중 추돌 사고 4건, 2중 추돌 사고 6건 등 사고가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생했고, 이 사고로 4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에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7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고, 한때 도로가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블랙아이스'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에 대해,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갑작스러운 제동이나 방향 전환 시 제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결빙 위험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시청자 김택준 최병욱·익명 시청자
밤사이 내린 눈과 비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은 차량 사이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을 당부했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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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도로 위를 달리던 차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선 차량들을 향해 빠르게 미끄러집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멈춰 선 차량들을 보고 차를 세우려 했지만, 차량이 계속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통제하면서 한때 출근길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파주 방향 자유로에서 달리던 차 44대가 부딪쳤습니다.
6중 추돌 사고 4건, 2중 추돌 사고 6건 등 사고가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생했고, 이 사고로 4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에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7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고, 한때 도로가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블랙아이스'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에 대해,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갑작스러운 제동이나 방향 전환 시 제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결빙 위험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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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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