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조례 입법예고
입력 2025.01.14 (16:26)
수정 2025.01.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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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오늘(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정하용(국민의힘·용인5) 의원이 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매니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문 매니저는 상인조직 관리를 위한 회계업무를 비롯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기획, 이벤트나 축제 기획, 상권 특성 파악, 온라인 배송 서비스 운영, 상인조직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정 의원은 “전문 매니저를 도입한 일부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런데도 매니저 운영이나 지원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내 전통시장에 149명, 골목상권에 76명의 전문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매니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문 매니저는 상인조직 관리를 위한 회계업무를 비롯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기획, 이벤트나 축제 기획, 상권 특성 파악, 온라인 배송 서비스 운영, 상인조직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정 의원은 “전문 매니저를 도입한 일부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런데도 매니저 운영이나 지원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내 전통시장에 149명, 골목상권에 76명의 전문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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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4 16:42:06

경기도의회는 오늘(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정하용(국민의힘·용인5) 의원이 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매니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문 매니저는 상인조직 관리를 위한 회계업무를 비롯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기획, 이벤트나 축제 기획, 상권 특성 파악, 온라인 배송 서비스 운영, 상인조직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정 의원은 “전문 매니저를 도입한 일부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런데도 매니저 운영이나 지원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내 전통시장에 149명, 골목상권에 76명의 전문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매니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문 매니저는 상인조직 관리를 위한 회계업무를 비롯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기획, 이벤트나 축제 기획, 상권 특성 파악, 온라인 배송 서비스 운영, 상인조직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정 의원은 “전문 매니저를 도입한 일부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런데도 매니저 운영이나 지원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내 전통시장에 149명, 골목상권에 76명의 전문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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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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