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무산

입력 2025.01.14 (18:18) 수정 2025.01.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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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오늘(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는 전체 선거인단 2244명 가운데 120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유승민 후보는 이 중 417표를 얻어, 379표를 얻은 이기흥 후보를 제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이로써 앞으로 4년 동안 대한체육회 수장으로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년 충청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그리고 2028년 LA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이끌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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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무산
    • 입력 2025-01-14 18:18:13
    • 수정2025-01-14 19:05:48
    종합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오늘(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는 전체 선거인단 2244명 가운데 120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유승민 후보는 이 중 417표를 얻어, 379표를 얻은 이기흥 후보를 제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이로써 앞으로 4년 동안 대한체육회 수장으로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년 충청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그리고 2028년 LA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이끌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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