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연간 120만 원 지원
입력 2025.01.14 (18:18)
수정 2025.0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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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며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 15개 시군이 참여합니다.
15개 시군의 지원 인원은 모두 3천98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16개 시군은 재정 여건과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를 미뤘는데 사업 경과를 지켜보며 동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도는 시군과 협의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청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추가 발굴해 나갈 방침입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며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 15개 시군이 참여합니다.
15개 시군의 지원 인원은 모두 3천98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16개 시군은 재정 여건과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를 미뤘는데 사업 경과를 지켜보며 동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도는 시군과 협의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청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추가 발굴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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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연간 12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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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4 18:18:34
- 수정2025-01-14 18:24:01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며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 15개 시군이 참여합니다.
15개 시군의 지원 인원은 모두 3천98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16개 시군은 재정 여건과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를 미뤘는데 사업 경과를 지켜보며 동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도는 시군과 협의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청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추가 발굴해 나갈 방침입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며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 15개 시군이 참여합니다.
15개 시군의 지원 인원은 모두 3천98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16개 시군은 재정 여건과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를 미뤘는데 사업 경과를 지켜보며 동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도는 시군과 협의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청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추가 발굴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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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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