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애니메이션 ‘마법 소녀’

[앵커]

얼마 전, 주목할 만한 애니메이션이 공개됐습니다.

마법 소녀가 괴물들의 공격을 받는 도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인데, 알고 보면 특별한, 의미 깊은 제작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 제작을 총괄한 이준석 동서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목이 ‘마법 소녀’입니다.

한 편이 아닌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이 됐는데, 기존의 애니메이션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앵커]

이번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제작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했다는 점,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기획하고 제작까지 하게 되었습니까?

[앵커]

가장 궁금한 점은 제작 과정입니다.

스토리부터 그래픽, 음악 등 여러 과정이 있었을 텐데,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앵커]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의 융합이 주목됩니다.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AI의 역할, 또 사람의 역할은 어떤 거라고 보시는지요?

[앵커]

완결된 작품을 내놓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지만, 지도교수로서의 시각은 또 달랐을 거 같습니다.

이번 작품들을 통해 보았던 가능성, 혹은 아쉬움은 없으셨는지요?

[앵커]

제작에 함께한 학생들의 성장, 혹은 학생들이 느꼈을 성취감, 자신감,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니겠느냐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습니까?

[앵커]

10분가량의 두 작품이 시리즈로 구성돼 있는데, 작품을 보다 보니까 눈에 익은 장소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앵커]

마법 소녀 캐릭터들을 활용해서 앞으로 콘텐츠 창작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획 갖고 계십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준석 동서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