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수요 급감…철강 업체 타격
입력 2025.01.14 (19:58)
수정 2025.01.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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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값싼 중국산 철근의 유입으로 국내산 철근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역 철강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달 말까지 포항공장과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근 약 7만 톤이 감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지난해 공급 과잉과 시설 노후화 등을 이유로 1제강공장과 1선재공장 두 곳을 폐쇄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달 말까지 포항공장과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근 약 7만 톤이 감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지난해 공급 과잉과 시설 노후화 등을 이유로 1제강공장과 1선재공장 두 곳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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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에 수요 급감…철강 업체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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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4 19:58:32
- 수정2025-01-14 20:23:05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값싼 중국산 철근의 유입으로 국내산 철근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역 철강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달 말까지 포항공장과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근 약 7만 톤이 감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지난해 공급 과잉과 시설 노후화 등을 이유로 1제강공장과 1선재공장 두 곳을 폐쇄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달 말까지 포항공장과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근 약 7만 톤이 감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지난해 공급 과잉과 시설 노후화 등을 이유로 1제강공장과 1선재공장 두 곳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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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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