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독감 유행…검출률 2019년 이후 최고”

입력 2025.01.14 (21:39) 수정 2025.01.14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감염증 표본 감시 의료 기관 조사 결과, 이달 첫째 주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92.9%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바이러스는 모두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주원인으로 꼽히는 A형 인플루엔자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주, 2주 차 검출률이 63%로 둔화했고 치명도가 낮은 B형이 확인되는 등 현재는 지난해 수준의 유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내 백신이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면서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독감 유행…검출률 2019년 이후 최고”
    • 입력 2025-01-14 21:39:07
    • 수정2025-01-14 21:42:00
    뉴스9(청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감염증 표본 감시 의료 기관 조사 결과, 이달 첫째 주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92.9%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바이러스는 모두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주원인으로 꼽히는 A형 인플루엔자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주, 2주 차 검출률이 63%로 둔화했고 치명도가 낮은 B형이 확인되는 등 현재는 지난해 수준의 유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내 백신이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면서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