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평택의 성장동력은? - 정장선 평택시장 대담

입력 2025.01.14 (21:49) 수정 2025.01.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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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평택시가 군사도시로서의 오랜 한계를 극복하고 반도체와 수소 등 첨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합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최근 환율과 그리고 내수 침체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어떤 대책을 시행하고 계십니까.

[답변]

정치적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거기다 환율까지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라 지역에서는 불안감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올해 들어서 지역경제안정대책반도 구성을 했고, 그다음에 모든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도록 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게 한다든가 평택은 건설 현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에 지역 업체를 되도록이면 많이 참여하도록 하고, 또 지역화폐도 발행을 늘리고, 거기에 저희가 인센티브를 줘서 한 20% 정도 지금 이렇게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 등 하여간 경제 안정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성과가 나도록 저희 공무원들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평택시 인구가 64만 명입니다.

그리고 최근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 인구 증가 속도 어떻습니까?

[답변]

2023년에 비해서 2024년에 저희가 출생률이 10.8% 가 늘어나서 전국 대도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10%가 넘는 도시가 됐습니다.

평택은 저희들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도 많이 오고 있고, 요새 교육 인프라도 계속 확충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카이스트 대학도 예정대로 다 개교를 할 거고 아주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계속 확충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젊은 도시 또 이 엄마들이 아기를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 그리고 이제 저희가 공원이나 이런 것도 엄청 확장을 하고 있거든요.

이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택시는 미군 기지 이전을 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택시의 성장동력 어디에 있습니까.

[답변]

미군 이전이 2003년에 결정이 되고 저희들이 정부한테 수도권 규제를 풀어 달라고 요청해서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국회의원으로서 대표발의도 했었습니다.

수도권 규제를 다 풀고 해서 이제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 올 수 있고 지제역도 그때 만들어져서 SRT뿐만 아니라 앞으로 GTX A,C, 고속전철이 이제 핵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도 요새 관심을 많이들 갖는 게 어떻게 군사도시면서 첨단 산업이 같이 발전하느냐, 이게 평택이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저희는 이런 새로운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택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고 평택시도 이제 반도체 수도를 표방하고 있지 않습니까.

반도체 산업 관련 추진 전략 어떻습니까.

[답변]

2023년에 이미 이제 평택시는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이 됐고요.

카이스트 대학도 오고 소부장 기업들이 평택에 계속 오고 있어서 가장 반도체 생산하기 효율성이 좋은 도시, 또 인력도 충분히 양성해서 공급하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좀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삼성전자가 어렵습니다만 올해를 고비로 해서 나아질 거로 보고, 삼성전자도 굉장히 평택을 강화하고 있어서 지금 어려운 상황들이 내년에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택시가 최근에 젊은 도시, 그리고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교육 인프라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답변]

지금 평택의 교육 문제는 가장 사활이 걸린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젊은 도시이고 그다음에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평택 전체에 대해서 수준 높이는 작업뿐만 아니라 저희가 국제고등학교도 올해 선정할 거고 카이스트와 함께 영재 학교도 저희가 만들려고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라든가 미래 에너지 특성화고등학교, 영재 학교나 국제학교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도 많이 유치해서 평택이 각계가 원하는 교육수준을 맞출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뉴스인 오늘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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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인] 평택의 성장동력은? - 정장선 평택시장 대담
    • 입력 2025-01-14 21:49:34
    • 수정2025-01-14 21:53:02
    뉴스9(경인)
[앵커]

경기도 평택시가 군사도시로서의 오랜 한계를 극복하고 반도체와 수소 등 첨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합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최근 환율과 그리고 내수 침체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어떤 대책을 시행하고 계십니까.

[답변]

정치적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거기다 환율까지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라 지역에서는 불안감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올해 들어서 지역경제안정대책반도 구성을 했고, 그다음에 모든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도록 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게 한다든가 평택은 건설 현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에 지역 업체를 되도록이면 많이 참여하도록 하고, 또 지역화폐도 발행을 늘리고, 거기에 저희가 인센티브를 줘서 한 20% 정도 지금 이렇게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 등 하여간 경제 안정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성과가 나도록 저희 공무원들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평택시 인구가 64만 명입니다.

그리고 최근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 인구 증가 속도 어떻습니까?

[답변]

2023년에 비해서 2024년에 저희가 출생률이 10.8% 가 늘어나서 전국 대도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10%가 넘는 도시가 됐습니다.

평택은 저희들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도 많이 오고 있고, 요새 교육 인프라도 계속 확충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카이스트 대학도 예정대로 다 개교를 할 거고 아주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계속 확충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젊은 도시 또 이 엄마들이 아기를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 그리고 이제 저희가 공원이나 이런 것도 엄청 확장을 하고 있거든요.

이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택시는 미군 기지 이전을 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택시의 성장동력 어디에 있습니까.

[답변]

미군 이전이 2003년에 결정이 되고 저희들이 정부한테 수도권 규제를 풀어 달라고 요청해서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국회의원으로서 대표발의도 했었습니다.

수도권 규제를 다 풀고 해서 이제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 올 수 있고 지제역도 그때 만들어져서 SRT뿐만 아니라 앞으로 GTX A,C, 고속전철이 이제 핵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도 요새 관심을 많이들 갖는 게 어떻게 군사도시면서 첨단 산업이 같이 발전하느냐, 이게 평택이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저희는 이런 새로운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택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고 평택시도 이제 반도체 수도를 표방하고 있지 않습니까.

반도체 산업 관련 추진 전략 어떻습니까.

[답변]

2023년에 이미 이제 평택시는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이 됐고요.

카이스트 대학도 오고 소부장 기업들이 평택에 계속 오고 있어서 가장 반도체 생산하기 효율성이 좋은 도시, 또 인력도 충분히 양성해서 공급하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좀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삼성전자가 어렵습니다만 올해를 고비로 해서 나아질 거로 보고, 삼성전자도 굉장히 평택을 강화하고 있어서 지금 어려운 상황들이 내년에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택시가 최근에 젊은 도시, 그리고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교육 인프라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답변]

지금 평택의 교육 문제는 가장 사활이 걸린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젊은 도시이고 그다음에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평택 전체에 대해서 수준 높이는 작업뿐만 아니라 저희가 국제고등학교도 올해 선정할 거고 카이스트와 함께 영재 학교도 저희가 만들려고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라든가 미래 에너지 특성화고등학교, 영재 학교나 국제학교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도 많이 유치해서 평택이 각계가 원하는 교육수준을 맞출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뉴스인 오늘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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