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경찰, 체포·수색영장 제시…“방해 시 특수공무집행방해”

입력 2025.01.15 (05:30) 수정 2025.01.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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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관저 앞에서 체포영장·수색영장을 제시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윤 대통령령 대한 적법한 영장 집행을 위한 수색 절차를 단체 위협으로 방해하는 것은 특수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는 행위"라며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색 영장 집행에 방해가 될 경우 퇴거 명령을 할 수 있다고 고지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라며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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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경찰, 체포·수색영장 제시…“방해 시 특수공무집행방해”
    • 입력 2025-01-15 05:30:35
    • 수정2025-01-15 07:14:58
    사회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관저 앞에서 체포영장·수색영장을 제시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윤 대통령령 대한 적법한 영장 집행을 위한 수색 절차를 단체 위협으로 방해하는 것은 특수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는 행위"라며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색 영장 집행에 방해가 될 경우 퇴거 명령을 할 수 있다고 고지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라며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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