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타마요, 아시아쿼터 최초로 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25.01.15 (11:05) 수정 2025.01.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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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칼 타마요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KBL은 타마요가 2024-2025시즌 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타마요는 기자단 투표에서 106표 중 49표를 획득, 서울 SK 자밀 워니(46표)를 3표 차로 제쳤습니다.

아시아 쿼터 선수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아시아 쿼터 제도가 도입된 2020-2021시즌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LG 선수의 수상은 2023-2024시즌 2라운드 아셈 마레이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타마요는 3라운드에 출전한 6경기에서 평균 29분 23초를 뛰고 19.5점, 6.5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지난 9일 울 삼성과 경기에선 37득점을 올리며 아시아 쿼터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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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5 11:05:54
    • 수정2025-01-15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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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칼 타마요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KBL은 타마요가 2024-2025시즌 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타마요는 기자단 투표에서 106표 중 49표를 획득, 서울 SK 자밀 워니(46표)를 3표 차로 제쳤습니다.

아시아 쿼터 선수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아시아 쿼터 제도가 도입된 2020-2021시즌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LG 선수의 수상은 2023-2024시즌 2라운드 아셈 마레이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타마요는 3라운드에 출전한 6경기에서 평균 29분 23초를 뛰고 19.5점, 6.5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지난 9일 울 삼성과 경기에선 37득점을 올리며 아시아 쿼터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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