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쓰레기장 뒤져 4천 5백만 원 찾아준 사람들

입력 2025.01.15 (15:36) 수정 2025.01.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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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가득 쌓인 처리장의 모습인데요.

사람들이 무언가를 찾듯, 쓰레기 더미를 뒤적입니다.

그러다 누군가 종이 뭉치를 발견하곤 들어 올리는데요.

다름 아닌 돈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산둥성에서 지난주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한 청년이 실수로 23만 위안, 우리 돈 약 4천600만 원을 쓰레기와 함께 버렸는데, 이를 알게 된 청소 노동자들이 6시간 넘는 시간 동안 쓰레기 더미를 뒤져 돈을 찾아준 겁니다.

청년은 이 돈을 결혼식을 위해 모아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노동자들이 정직하다며 이들의 헌신을 칭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지역 당국은 이들 노동자에게 총 5천 위안, 우리 돈 약 1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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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15 15:43:08
    월드24
쓰레기가 가득 쌓인 처리장의 모습인데요.

사람들이 무언가를 찾듯, 쓰레기 더미를 뒤적입니다.

그러다 누군가 종이 뭉치를 발견하곤 들어 올리는데요.

다름 아닌 돈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산둥성에서 지난주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한 청년이 실수로 23만 위안, 우리 돈 약 4천600만 원을 쓰레기와 함께 버렸는데, 이를 알게 된 청소 노동자들이 6시간 넘는 시간 동안 쓰레기 더미를 뒤져 돈을 찾아준 겁니다.

청년은 이 돈을 결혼식을 위해 모아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노동자들이 정직하다며 이들의 헌신을 칭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지역 당국은 이들 노동자에게 총 5천 위안, 우리 돈 약 1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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