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6호 골

입력 2025.01.16 (07:42) 수정 2025.01.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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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은 역시 런던 연고 라이벌전인 '북런던 더비'에서 강했습니다.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통렬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리그 6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은 전반 25분에 나왔습니다.

문전 경합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오른발로 강하게 차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 수비수 몸 맞고 굴절됐지만, 손흥민의 골로 인정되면서 리그 6호 골이자 시즌 전체 8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널을 상대로 뽑아낸 통산 9번째 골이어서, 역시 아스널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홈팀 아스널의 강한 반격에 토트넘은 밀렸습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솔란키의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준 뒤, 전반 막판 트로사르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약 한 달만에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 아웃됐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2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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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6호 골
    • 입력 2025-01-16 07:42:21
    • 수정2025-01-16 07: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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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역시 런던 연고 라이벌전인 '북런던 더비'에서 강했습니다.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통렬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리그 6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은 전반 25분에 나왔습니다.

문전 경합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오른발로 강하게 차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 수비수 몸 맞고 굴절됐지만, 손흥민의 골로 인정되면서 리그 6호 골이자 시즌 전체 8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널을 상대로 뽑아낸 통산 9번째 골이어서, 역시 아스널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홈팀 아스널의 강한 반격에 토트넘은 밀렸습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솔란키의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준 뒤, 전반 막판 트로사르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약 한 달만에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 아웃됐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2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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