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보는 LA 산불피해 [현장영상]

입력 2025.01.16 (14:30) 수정 2025.01.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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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2025년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의 화재 피해 상황입니다.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Pacific Coast Highway)를 따라 해안가의 집들이 파괴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덕 위의 집들이 불에 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2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2,000채 이상의 집과 구조물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으며 약 200,000명의 주민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7일 발생한 LA 서부 해변의 '팰리세이즈 산불'로 거의 잿더미가 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340만 달러(약 49억 5천210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갖춘 해변 언덕 위의 부촌으로, 할리우드 스타들과 재력가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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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6 14:30:08
    • 수정2025-01-16 1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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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2025년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의 화재 피해 상황입니다.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Pacific Coast Highway)를 따라 해안가의 집들이 파괴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덕 위의 집들이 불에 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2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2,000채 이상의 집과 구조물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으며 약 200,000명의 주민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7일 발생한 LA 서부 해변의 '팰리세이즈 산불'로 거의 잿더미가 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340만 달러(약 49억 5천210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갖춘 해변 언덕 위의 부촌으로, 할리우드 스타들과 재력가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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