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청바지 한 벌로 강도 물리친 84살 할아버지
입력 2025.01.16 (15:34)
수정 2025.01.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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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청바지 한 벌로 강도를 물리친 84살의 남성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그 놀라운 장면 함께 보시죠.
코인 빨래방에서 흰머리의 한 남성이 세탁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복장의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대화를 하는 듯한 두 사람!
잠시 뒤, 흰머리의 남성이 상대를 향해 손에 들고 있던 청바지를 마구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나가는 듯하던 검은 복장의 남성, 다시 들어오지만 이내 쫓겨나고 마는데요.
현지 시각 7일, 영국 로더럼의 한 코인 빨래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BBC는 이곳에서 빨래를 하고 있던 84살의 크로커 씨에게 강도가 다가와 돈을 내놓으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크로커 씨는 당시 그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경험이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도 덧붙였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크로커 씨는 지역 사회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고, 그를 위한 모금 행사도 열려 2천 파운드, 우리 돈 약 365만 원이 모이기도 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40대의 남성이 강도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바지 한 벌로 강도를 물리친 84살의 남성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그 놀라운 장면 함께 보시죠.
코인 빨래방에서 흰머리의 한 남성이 세탁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복장의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대화를 하는 듯한 두 사람!
잠시 뒤, 흰머리의 남성이 상대를 향해 손에 들고 있던 청바지를 마구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나가는 듯하던 검은 복장의 남성, 다시 들어오지만 이내 쫓겨나고 마는데요.
현지 시각 7일, 영국 로더럼의 한 코인 빨래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BBC는 이곳에서 빨래를 하고 있던 84살의 크로커 씨에게 강도가 다가와 돈을 내놓으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크로커 씨는 당시 그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경험이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도 덧붙였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크로커 씨는 지역 사회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고, 그를 위한 모금 행사도 열려 2천 파운드, 우리 돈 약 365만 원이 모이기도 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40대의 남성이 강도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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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청바지 한 벌로 강도 물리친 84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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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6 15:34:24
- 수정2025-01-16 15:40:08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청바지 한 벌로 강도를 물리친 84살의 남성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그 놀라운 장면 함께 보시죠.
코인 빨래방에서 흰머리의 한 남성이 세탁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복장의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대화를 하는 듯한 두 사람!
잠시 뒤, 흰머리의 남성이 상대를 향해 손에 들고 있던 청바지를 마구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나가는 듯하던 검은 복장의 남성, 다시 들어오지만 이내 쫓겨나고 마는데요.
현지 시각 7일, 영국 로더럼의 한 코인 빨래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BBC는 이곳에서 빨래를 하고 있던 84살의 크로커 씨에게 강도가 다가와 돈을 내놓으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크로커 씨는 당시 그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경험이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도 덧붙였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크로커 씨는 지역 사회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고, 그를 위한 모금 행사도 열려 2천 파운드, 우리 돈 약 365만 원이 모이기도 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40대의 남성이 강도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바지 한 벌로 강도를 물리친 84살의 남성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그 놀라운 장면 함께 보시죠.
코인 빨래방에서 흰머리의 한 남성이 세탁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복장의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대화를 하는 듯한 두 사람!
잠시 뒤, 흰머리의 남성이 상대를 향해 손에 들고 있던 청바지를 마구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나가는 듯하던 검은 복장의 남성, 다시 들어오지만 이내 쫓겨나고 마는데요.
현지 시각 7일, 영국 로더럼의 한 코인 빨래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BBC는 이곳에서 빨래를 하고 있던 84살의 크로커 씨에게 강도가 다가와 돈을 내놓으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크로커 씨는 당시 그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경험이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도 덧붙였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크로커 씨는 지역 사회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고, 그를 위한 모금 행사도 열려 2천 파운드, 우리 돈 약 365만 원이 모이기도 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40대의 남성이 강도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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