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건강한 숲 ‘그린시티 안동’ 조성 외

안동시는 올해 '건강한 숲, 우리의 미래'를 표어로 그린시티 안동 조성에 나섭니다.

먼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역특화림 80ha를 조성하고, 천870ha의 산림에 대해 숲가꾸기를 시행합니다.

또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임산물 유통센터를 조성하고,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와 18곳의 사방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합니다.

이밖에 산불 예방에 44억원,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에 158억원의 예산을 각각 투입해 산림 보호에 나섭니다.

‘이육사 선생 친필 글씨체’ 무료 배포

안동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공동 개발한 글씨체인 '안동 이육사체'가 육사 선생 순국 81주기 기일인 오늘 무료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안동 이육사체는 이육사 선생의 친필 글씨체를 최대한 복원·제작해 한글 2천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글씨체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저작권은 공공누리 제3유형을 준용해 안동 이육사체를 사용한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의성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합니다.

의성군은 올해 농가형 계절근로자 2백86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65명,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240명 등 모두 5백9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합니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418명보다 180여 명 늘어난 겁니다.

특히 기존 2곳이었던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올해는 금성농협까지 세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청송군, ‘8282 민원처리’ 7천여 건 해결

청송군이 운영중인 '8282민원처리서비스'가 지난해 7천 건이 넘는 민원 처리 실적을 올렸습니다.

청송군 8282민원처리서비스는 지난 한해 동안 군 전체 가구의 16%에 해당하는 2천2백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고, 모두 7천39건의 민원을 해결했습니다.

지난 2천23년부터 시행중인 8282민원처리서비스는 전기와 수도 등 생활 불편 민원을 방문 처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