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신안 정원수협동조합 “군 예산 절감·소득 창출 기여” 외

입력 2025.01.16 (19:34) 수정 2025.01.16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은 지난해 138만 본의 묘목을 생산해 신안군 예산 506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수협동조합은 신안군청에서 보고회를 열고, 지난 2023년 5월에 설립된 뒤로 조합원들에게 전문적인 묘목 생산 기술을 교육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수협동조합은 현재 457명의 조합원을 확보했으며 조합원 평균 2천 5백만 원의 소득을 창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목포시,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방문 증가

목포시는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달 경희대학교 농구팀과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등부 선수단 등 네 개 종목 4백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목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축구와 하키 등 여섯 개 종목 백 마흔네 팀이 목포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완도 방문의 해’…음식점 환경 개선 지원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음식점의 낡은 시설의 교체를 지원하고, 인건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로봇과 저온 냉장고, 솥밥 기기 등의 장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완도군은 업소당 천만 원 한도 안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40%는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도교육청, ‘비상계엄 사태’ 계기 헌법 교육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민주주의와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남의 '의(義)정신'을 함양하는 헌법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야 하는 시기에 맞춰 '계엄령 역사'와 '헌법 읽기 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새로 만든 자료를 올해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신안 정원수협동조합 “군 예산 절감·소득 창출 기여” 외
    • 입력 2025-01-16 19:34:53
    • 수정2025-01-16 20:18:30
    뉴스7(광주)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은 지난해 138만 본의 묘목을 생산해 신안군 예산 506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수협동조합은 신안군청에서 보고회를 열고, 지난 2023년 5월에 설립된 뒤로 조합원들에게 전문적인 묘목 생산 기술을 교육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수협동조합은 현재 457명의 조합원을 확보했으며 조합원 평균 2천 5백만 원의 소득을 창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목포시,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방문 증가

목포시는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달 경희대학교 농구팀과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등부 선수단 등 네 개 종목 4백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목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축구와 하키 등 여섯 개 종목 백 마흔네 팀이 목포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완도 방문의 해’…음식점 환경 개선 지원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음식점의 낡은 시설의 교체를 지원하고, 인건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로봇과 저온 냉장고, 솥밥 기기 등의 장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완도군은 업소당 천만 원 한도 안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40%는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도교육청, ‘비상계엄 사태’ 계기 헌법 교육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민주주의와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남의 '의(義)정신'을 함양하는 헌법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야 하는 시기에 맞춰 '계엄령 역사'와 '헌법 읽기 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새로 만든 자료를 올해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