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심판 2차 변론 ‘공방’…김용현 등 6명 증인 채택
입력 2025.01.17 (09:36)
수정 2025.0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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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어제 탄핵심판 2차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단은 변론에서 계엄의 내용과 절차 모두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고, 윤 대통령에게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며 파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세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야당이 정권을 빼앗기 위해 탄핵소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는 현재 5차까지 잡힌 변론기일에 이어, 다음 달 13일까지 세 차례의 변론기일을 추가 지정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단은 변론에서 계엄의 내용과 절차 모두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고, 윤 대통령에게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며 파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세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야당이 정권을 빼앗기 위해 탄핵소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는 현재 5차까지 잡힌 변론기일에 이어, 다음 달 13일까지 세 차례의 변론기일을 추가 지정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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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심판 2차 변론 ‘공방’…김용현 등 6명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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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7 09:36:02
- 수정2025-01-17 09:43:58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어제 탄핵심판 2차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단은 변론에서 계엄의 내용과 절차 모두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고, 윤 대통령에게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며 파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세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야당이 정권을 빼앗기 위해 탄핵소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는 현재 5차까지 잡힌 변론기일에 이어, 다음 달 13일까지 세 차례의 변론기일을 추가 지정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단은 변론에서 계엄의 내용과 절차 모두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고, 윤 대통령에게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며 파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세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야당이 정권을 빼앗기 위해 탄핵소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는 현재 5차까지 잡힌 변론기일에 이어, 다음 달 13일까지 세 차례의 변론기일을 추가 지정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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