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탈수급 축하 ‘다시서기 격려금’확대

입력 2025.01.17 (13:53) 수정 2025.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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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지난해 탈수급을 축하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시행한 ‘다시서기 격려금’을 올해부터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가운데 신규 취업, 창업,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소득이 증가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사람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입니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할 계획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서기 격려금이 새출발을 하는 탈수급 대상자에게 자립 의지를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들이 꾸준히 사회 및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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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7 13:53:25
    • 수정2025-01-17 13:54:56
    사회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 탈수급을 축하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시행한 ‘다시서기 격려금’을 올해부터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가운데 신규 취업, 창업,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소득이 증가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사람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입니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할 계획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서기 격려금이 새출발을 하는 탈수급 대상자에게 자립 의지를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들이 꾸준히 사회 및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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