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 휴전안 최종 승인…내일쯤 첫 인질 석방
입력 2025.01.18 (09:04)
수정 2025.0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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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각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획대로라면, 일요일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세 명의 첫 석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등 휴전 합의안이 단계적으로 이행됩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현지 시각 18일 이스라엘이 내각 전체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 전체회의는 휴전에 반대하는 일부 강경파의 반발로 6시간 이상 이어졌지만, 최종 결론은 승인이었습니다.
앞서 하루 전날 하마스도 휴전 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등 중재국은 현지 시각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죄수와 인질을 교환하고 6주 동안 교전을 중단하며 종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휴전안이 합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안의 최종 승인을 미루고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등 막판 진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정부 공보국 제공 타임스오브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이에 따라 계획대로라면, 일요일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세 명의 첫 석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등 휴전 합의안이 단계적으로 이행됩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현지 시각 18일 이스라엘이 내각 전체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 전체회의는 휴전에 반대하는 일부 강경파의 반발로 6시간 이상 이어졌지만, 최종 결론은 승인이었습니다.
앞서 하루 전날 하마스도 휴전 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등 중재국은 현지 시각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죄수와 인질을 교환하고 6주 동안 교전을 중단하며 종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휴전안이 합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안의 최종 승인을 미루고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등 막판 진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정부 공보국 제공 타임스오브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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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내각, 휴전안 최종 승인…내일쯤 첫 인질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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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8 09:42:46
이스라엘 내각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획대로라면, 일요일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세 명의 첫 석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등 휴전 합의안이 단계적으로 이행됩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현지 시각 18일 이스라엘이 내각 전체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 전체회의는 휴전에 반대하는 일부 강경파의 반발로 6시간 이상 이어졌지만, 최종 결론은 승인이었습니다.
앞서 하루 전날 하마스도 휴전 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등 중재국은 현지 시각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죄수와 인질을 교환하고 6주 동안 교전을 중단하며 종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휴전안이 합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안의 최종 승인을 미루고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등 막판 진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정부 공보국 제공 타임스오브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이에 따라 계획대로라면, 일요일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세 명의 첫 석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등 휴전 합의안이 단계적으로 이행됩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현지 시각 18일 이스라엘이 내각 전체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 전체회의는 휴전에 반대하는 일부 강경파의 반발로 6시간 이상 이어졌지만, 최종 결론은 승인이었습니다.
앞서 하루 전날 하마스도 휴전 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등 중재국은 현지 시각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죄수와 인질을 교환하고 6주 동안 교전을 중단하며 종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휴전안이 합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안의 최종 승인을 미루고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등 막판 진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정부 공보국 제공 타임스오브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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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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