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구속 심사 4시간 넘게 진행 중…윤도 직접 발언
입력 2025.01.18 (17:28)
수정 2025.01.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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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시간 넘게 진행 중입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오늘(18일) 오후 2시쯤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20분간 휴정했습니다.
심사는 오후 5시 40분쯤 재개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먼저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간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는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쯤부터 약 70분간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가 각각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습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직접 나온 윤 대통령 역시 오후 4시 35분쯤부터 약 40분간 발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직접 설명하겠다며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법정에 나왔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나 내일(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오늘(18일) 오후 2시쯤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20분간 휴정했습니다.
심사는 오후 5시 40분쯤 재개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먼저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간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는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쯤부터 약 70분간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가 각각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습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직접 나온 윤 대통령 역시 오후 4시 35분쯤부터 약 40분간 발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직접 설명하겠다며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법정에 나왔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나 내일(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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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구속 심사 4시간 넘게 진행 중…윤도 직접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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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8 17:28:36
- 수정2025-01-18 18:03:51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시간 넘게 진행 중입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오늘(18일) 오후 2시쯤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20분간 휴정했습니다.
심사는 오후 5시 40분쯤 재개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먼저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간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는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쯤부터 약 70분간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가 각각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습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직접 나온 윤 대통령 역시 오후 4시 35분쯤부터 약 40분간 발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직접 설명하겠다며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법정에 나왔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나 내일(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오늘(18일) 오후 2시쯤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20분간 휴정했습니다.
심사는 오후 5시 40분쯤 재개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먼저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간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는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쯤부터 약 70분간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가 각각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습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직접 나온 윤 대통령 역시 오후 4시 35분쯤부터 약 40분간 발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직접 설명하겠다며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법정에 나왔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나 내일(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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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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