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맞벌이’ 44만 여 가구…전국 세 번째

입력 2025.01.20 (08:03) 수정 2025.0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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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맞벌이 부부 가구 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지만, '아이돌봄 서비스' 공급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 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맞벌이 가구는 44만 천여 가구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반면,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육아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가구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650여 가구에 평균 대기 일수는 58일로 조사돼,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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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맞벌이’ 44만 여 가구…전국 세 번째
    • 입력 2025-01-20 08:03:45
    • 수정2025-01-20 08:14:47
    뉴스광장(창원)
경남의 맞벌이 부부 가구 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지만, '아이돌봄 서비스' 공급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 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맞벌이 가구는 44만 천여 가구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반면,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육아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가구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650여 가구에 평균 대기 일수는 58일로 조사돼,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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