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의 장으로”…APEC 준비 박차
입력 2025.01.20 (08:33)
수정 2025.01.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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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립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이 경주를 찾을 예정인데요,
손님 맞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중심지가 될 화백컨벤션센터.
사무실 점검이 한창입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앞두고 운영본부가 들어설 위치를 결정하는 겁니다.
다음 달 24일 시작하는 고위관리회의 각국 대표단은 2천여 명.
이들은 정상회의에서 다룰 의제를 사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경북도는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교통, 숙박 등 편의성 확보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상철/APEC 준비지원단장 :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APEC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수송, 교통, 의료 제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이를 위해 유치 경쟁 당시 경주시의 약점으로 지목된 정상급 숙박시설을 종전의 두 배 수준인 35곳으로 늘렸습니다.
[김종순/APEC 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장 : "(민간 호텔도) 어려운 과정에서도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금년 상반기 안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또 국내선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 중입니다.
경북도는 이번 APEC회의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안동 하회탈춤과 경산 자인단오제 등 경북의 문화 자산도 홍보할 계획입니다.
시설투자와 고용,소비 등 경제적 파급효과만 2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경북과 경주의 미래를 견인할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립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이 경주를 찾을 예정인데요,
손님 맞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중심지가 될 화백컨벤션센터.
사무실 점검이 한창입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앞두고 운영본부가 들어설 위치를 결정하는 겁니다.
다음 달 24일 시작하는 고위관리회의 각국 대표단은 2천여 명.
이들은 정상회의에서 다룰 의제를 사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경북도는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교통, 숙박 등 편의성 확보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상철/APEC 준비지원단장 :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APEC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수송, 교통, 의료 제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이를 위해 유치 경쟁 당시 경주시의 약점으로 지목된 정상급 숙박시설을 종전의 두 배 수준인 35곳으로 늘렸습니다.
[김종순/APEC 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장 : "(민간 호텔도) 어려운 과정에서도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금년 상반기 안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또 국내선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 중입니다.
경북도는 이번 APEC회의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안동 하회탈춤과 경산 자인단오제 등 경북의 문화 자산도 홍보할 계획입니다.
시설투자와 고용,소비 등 경제적 파급효과만 2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경북과 경주의 미래를 견인할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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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문화의 장으로”…APEC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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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립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이 경주를 찾을 예정인데요,
손님 맞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중심지가 될 화백컨벤션센터.
사무실 점검이 한창입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앞두고 운영본부가 들어설 위치를 결정하는 겁니다.
다음 달 24일 시작하는 고위관리회의 각국 대표단은 2천여 명.
이들은 정상회의에서 다룰 의제를 사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경북도는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교통, 숙박 등 편의성 확보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상철/APEC 준비지원단장 :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APEC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수송, 교통, 의료 제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이를 위해 유치 경쟁 당시 경주시의 약점으로 지목된 정상급 숙박시설을 종전의 두 배 수준인 35곳으로 늘렸습니다.
[김종순/APEC 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장 : "(민간 호텔도) 어려운 과정에서도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금년 상반기 안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또 국내선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 중입니다.
경북도는 이번 APEC회의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안동 하회탈춤과 경산 자인단오제 등 경북의 문화 자산도 홍보할 계획입니다.
시설투자와 고용,소비 등 경제적 파급효과만 2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경북과 경주의 미래를 견인할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립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이 경주를 찾을 예정인데요,
손님 맞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중심지가 될 화백컨벤션센터.
사무실 점검이 한창입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의 첫 관문,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앞두고 운영본부가 들어설 위치를 결정하는 겁니다.
다음 달 24일 시작하는 고위관리회의 각국 대표단은 2천여 명.
이들은 정상회의에서 다룰 의제를 사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경북도는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교통, 숙박 등 편의성 확보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상철/APEC 준비지원단장 :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APEC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수송, 교통, 의료 제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이를 위해 유치 경쟁 당시 경주시의 약점으로 지목된 정상급 숙박시설을 종전의 두 배 수준인 35곳으로 늘렸습니다.
[김종순/APEC 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장 : "(민간 호텔도) 어려운 과정에서도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금년 상반기 안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또 국내선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 중입니다.
경북도는 이번 APEC회의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안동 하회탈춤과 경산 자인단오제 등 경북의 문화 자산도 홍보할 계획입니다.
시설투자와 고용,소비 등 경제적 파급효과만 2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경북과 경주의 미래를 견인할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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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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