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오늘 출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단이 오늘 정식 출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참사 피해자 지원단이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를 이어 맡기 위해 지원단장을 비롯해 기획총괄과, 피해보상지원과, 유가족지원과 등 3개 과 30여 명 규모로 구성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 구성에는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지원단은 세종시에 사무소를 두고 현장 사무소를 별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