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통 농산물 1.5% 잔류 농약 ‘부적합’

입력 2025.01.20 (10:42) 수정 2025.0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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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과 시내에 유통된 농산물 3천 8백여 건에 대해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1.5%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16가지 품목, 56건으로 상추와 깻잎 등 채소류가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일류, 버섯류 등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부적합 농산물 56건 중 46건이 엄궁·반여농산물시장의 경매 농산물이었습니다.

해당 농산물은 모두 회수해 폐기 처분됐으며,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스템을 통해 유통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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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유통 농산물 1.5% 잔류 농약 ‘부적합’
    • 입력 2025-01-20 10:42:31
    • 수정2025-01-20 1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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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과 시내에 유통된 농산물 3천 8백여 건에 대해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1.5%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16가지 품목, 56건으로 상추와 깻잎 등 채소류가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일류, 버섯류 등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부적합 농산물 56건 중 46건이 엄궁·반여농산물시장의 경매 농산물이었습니다.

해당 농산물은 모두 회수해 폐기 처분됐으며,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스템을 통해 유통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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