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축전…“양국 특별한 관계”
입력 2025.01.21 (03:54)
수정 2025.01.2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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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시간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개인적인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습니다.
버킹엄궁은 찰스 3세의 축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과 미국 양국의 지속하는 특별한 관계를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이날 엑스(X)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특별한 관계는 앞으로도 오래 번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간 더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왕실 고위 인사들이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이며 이를 총리실과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윌리엄 왕세자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을 계기로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왕실 인사의 미국 방문은 내년 미국의 독립 선언 250주년 행사와 맞물려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영국 국빈 방문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인 201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버킹엄궁은 찰스 3세의 축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과 미국 양국의 지속하는 특별한 관계를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이날 엑스(X)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특별한 관계는 앞으로도 오래 번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간 더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왕실 고위 인사들이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이며 이를 총리실과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윌리엄 왕세자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을 계기로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왕실 인사의 미국 방문은 내년 미국의 독립 선언 250주년 행사와 맞물려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영국 국빈 방문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인 201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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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찰스 3세 축전…“양국 특별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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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0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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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시간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개인적인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습니다.
버킹엄궁은 찰스 3세의 축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과 미국 양국의 지속하는 특별한 관계를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이날 엑스(X)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특별한 관계는 앞으로도 오래 번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간 더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왕실 고위 인사들이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이며 이를 총리실과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윌리엄 왕세자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을 계기로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왕실 인사의 미국 방문은 내년 미국의 독립 선언 250주년 행사와 맞물려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영국 국빈 방문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인 201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버킹엄궁은 찰스 3세의 축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과 미국 양국의 지속하는 특별한 관계를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이날 엑스(X)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특별한 관계는 앞으로도 오래 번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간 더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왕실 고위 인사들이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이며 이를 총리실과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윌리엄 왕세자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을 계기로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왕실 인사의 미국 방문은 내년 미국의 독립 선언 250주년 행사와 맞물려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영국 국빈 방문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인 201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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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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