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앞두고 출시한 ‘트럼프 밈코인’에 비판 여론 [잇슈 SNS]

입력 2025.01.21 (07:00) 수정 2025.01.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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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출시한 트럼프 부부의 밈 코인입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가 취임식을 앞두고 직접 발행한 밈코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밈코인은 실질적 가치보다 재미나 유행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리는 가상화폐인데요.

트럼프의 이름을 딴 이 밈코인은 현지시간 17일 깜짝 출시된 뒤 이틀 만에 시가총액이 수십조 원을 돌파하며 한때 세계 가상화폐 시총 순위 20위권 안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부인인 멜라니아 측도 그의 뒤를 이어 밈코인을 발행하며 이 열풍에 동참했는데요.

이를 두고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은 트럼프 일가가 대통령직을 이용해 사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면서 정치권력과 투기에 관한 심각한 윤리 문제가 제기됐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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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1 07:00:34
    • 수정2025-01-21 0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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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출시한 트럼프 부부의 밈 코인입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가 취임식을 앞두고 직접 발행한 밈코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밈코인은 실질적 가치보다 재미나 유행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리는 가상화폐인데요.

트럼프의 이름을 딴 이 밈코인은 현지시간 17일 깜짝 출시된 뒤 이틀 만에 시가총액이 수십조 원을 돌파하며 한때 세계 가상화폐 시총 순위 20위권 안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부인인 멜라니아 측도 그의 뒤를 이어 밈코인을 발행하며 이 열풍에 동참했는데요.

이를 두고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은 트럼프 일가가 대통령직을 이용해 사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면서 정치권력과 투기에 관한 심각한 윤리 문제가 제기됐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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