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일 잘한다” 55%

입력 2025.01.21 (07:33) 수정 2025.01.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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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전주방송총국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아 전북도정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선 8기 김관영 도지사의 직무 수행에 대해선 절반 넘게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먼저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2년 6개월, 김관영 전북도지사 도정 운영에 대한 전북도민 생각을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5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23%는 잘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6월 조사 때와 비교하면 잘한다는 응답이 2%p 소폭 줄었습니다.

긍정 응답자의 연령대를 보면 70살 이상이 68%로 가장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권역별 긍정 평가는 동부권과 군산시, 서남부권, 익산시 순으로 많았고 전주시가 가장 적었습니다.

직업별로 보면 잘한다는 응답은 농림어업에서 68%로 가장 많고, 학생이 28%로 가장 적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김 지사를 뽑겠냐는 물음에 그렇다는 응답은 50%,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6월 때보다 긍정 응답은 3%p 증가하고, 부정 응답은 7%p 낮아졌습니다.

김 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70살 이상이 64%로 가장 높고 29살 이하가 40%로 가장 낮았습니다.

권역별로는 지지 의향은 군산시가 58%로 가장 많고, 전주시가 42%로 가장 적었습니다.

직업별 지지 의향은 농림어업이 68%로 가장 많고, 학생이 34%로 가장 적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전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5년 1월 17일∼18일(2일간)
-모집단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추출 :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 15.4%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1-1.전북 결과표][KBS전주] 전북도민 여론조사_1월 20일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1/20250121_3unkJ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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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일 잘한다” 55%
    • 입력 2025-01-21 07:33:38
    • 수정2025-01-21 20:58:13
    뉴스광장(전주)
[앵커]

KBS 전주방송총국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아 전북도정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선 8기 김관영 도지사의 직무 수행에 대해선 절반 넘게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먼저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2년 6개월, 김관영 전북도지사 도정 운영에 대한 전북도민 생각을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5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23%는 잘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6월 조사 때와 비교하면 잘한다는 응답이 2%p 소폭 줄었습니다.

긍정 응답자의 연령대를 보면 70살 이상이 68%로 가장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권역별 긍정 평가는 동부권과 군산시, 서남부권, 익산시 순으로 많았고 전주시가 가장 적었습니다.

직업별로 보면 잘한다는 응답은 농림어업에서 68%로 가장 많고, 학생이 28%로 가장 적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김 지사를 뽑겠냐는 물음에 그렇다는 응답은 50%,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6월 때보다 긍정 응답은 3%p 증가하고, 부정 응답은 7%p 낮아졌습니다.

김 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70살 이상이 64%로 가장 높고 29살 이하가 40%로 가장 낮았습니다.

권역별로는 지지 의향은 군산시가 58%로 가장 많고, 전주시가 42%로 가장 적었습니다.

직업별 지지 의향은 농림어업이 68%로 가장 많고, 학생이 34%로 가장 적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전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5년 1월 17일∼18일(2일간)
-모집단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추출 :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 15.4%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1-1.전북 결과표][KBS전주] 전북도민 여론조사_1월 20일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1/20250121_3unkJ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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