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총경급 간부 ‘수억 원 횡령’ 의혹으로 감찰 조사

입력 2025.01.21 (09:24) 수정 2025.0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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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총경급 간부가 수억 원대 예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청장 직속 부서에서 근무하던 A 총경이 수억 원대의 예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주 A 총경을 지방해경청에 보직 없이 대기 발령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총경은 유용한 금액을 현재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엄벌 조치할 예정”이라며 형사 고발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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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1 09:24:53
    • 수정2025-01-21 09:30:45
    사회
해양경찰청 총경급 간부가 수억 원대 예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청장 직속 부서에서 근무하던 A 총경이 수억 원대의 예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주 A 총경을 지방해경청에 보직 없이 대기 발령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총경은 유용한 금액을 현재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엄벌 조치할 예정”이라며 형사 고발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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