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원적산·만월산터널 통행료 면제
입력 2025.01.21 (10:59)
수정 2025.01.21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생활과 밀접한 12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49대를 추가로 운행하고, 여객선도 평소보다 7차례 더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나흘 동안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지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두 민자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차 800원, 대형차 1천100원이며, 약 14만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설날인 오는 29일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설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2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인하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등 인천 시내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 날짜에 문을 열고 비상 의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생활과 관련된 분야별로 세심하게 대책을 마련했다며, 설 성수품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물가 안정에도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설 연휴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49대를 추가로 운행하고, 여객선도 평소보다 7차례 더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나흘 동안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지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두 민자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차 800원, 대형차 1천100원이며, 약 14만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설날인 오는 29일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설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2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인하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등 인천 시내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 날짜에 문을 열고 비상 의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생활과 관련된 분야별로 세심하게 대책을 마련했다며, 설 성수품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물가 안정에도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원적산·만월산터널 통행료 면제
-
- 입력 2025-01-21 10:59:16
- 수정2025-01-21 11:02:04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생활과 밀접한 12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49대를 추가로 운행하고, 여객선도 평소보다 7차례 더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나흘 동안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지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두 민자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차 800원, 대형차 1천100원이며, 약 14만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설날인 오는 29일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설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2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인하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등 인천 시내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 날짜에 문을 열고 비상 의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생활과 관련된 분야별로 세심하게 대책을 마련했다며, 설 성수품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물가 안정에도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설 연휴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49대를 추가로 운행하고, 여객선도 평소보다 7차례 더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나흘 동안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지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두 민자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차 800원, 대형차 1천100원이며, 약 14만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설날인 오는 29일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설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2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인하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등 인천 시내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 날짜에 문을 열고 비상 의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생활과 관련된 분야별로 세심하게 대책을 마련했다며, 설 성수품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물가 안정에도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