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국가정원 ‘한국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우뚝’
입력 2025.01.21 (11:08)
수정 2025.0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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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은 지난해 430만 명이 찾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7회 연속 모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5대 연안습지로 평가받는 순천만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빼어난 풍광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잡아 한겨울에도 탐조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박상재·김민주/전북 군산시 : "순천만정원은 많이 갔는데 여기 습지는 처음이에요. 지금도 들리는데 철새들 소리도 좋고 오늘 여기저기 탐방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순천만습지와 습지에서 이어지는 국가정원은 지난해 방문객이 43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는데 2013년 첫 도입 후 7번 연속입니다.
7번 모두 선정된 건 서울 5대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불국사, 한라산, 제주올레 등으로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입니다.
[백영미/순천시 관광기획팀장 : "(국가정원은) 아이들과 어른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고요. 순천만습지는 더욱더 원시성을 더하여 흑두루미 탐조여행 등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관광 100선에 전남에서는 광양 청매실농원과 담양 관방제림,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가 처음 이름을 올렸고 여수 엑스포해양공원과 목포 해상케이블카, 퍼플섬과 섬진강기차마을 등 모두 8곳이 포함됐습니다.
광주는 무등산국립공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2곳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설연휴에 100선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하고, 상반기 중 '여행자 여권'을 출시해 전국 100선 도장 찍기 여행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은 지난해 430만 명이 찾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7회 연속 모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5대 연안습지로 평가받는 순천만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빼어난 풍광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잡아 한겨울에도 탐조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박상재·김민주/전북 군산시 : "순천만정원은 많이 갔는데 여기 습지는 처음이에요. 지금도 들리는데 철새들 소리도 좋고 오늘 여기저기 탐방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순천만습지와 습지에서 이어지는 국가정원은 지난해 방문객이 43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는데 2013년 첫 도입 후 7번 연속입니다.
7번 모두 선정된 건 서울 5대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불국사, 한라산, 제주올레 등으로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입니다.
[백영미/순천시 관광기획팀장 : "(국가정원은) 아이들과 어른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고요. 순천만습지는 더욱더 원시성을 더하여 흑두루미 탐조여행 등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관광 100선에 전남에서는 광양 청매실농원과 담양 관방제림,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가 처음 이름을 올렸고 여수 엑스포해양공원과 목포 해상케이블카, 퍼플섬과 섬진강기차마을 등 모두 8곳이 포함됐습니다.
광주는 무등산국립공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2곳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설연휴에 100선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하고, 상반기 중 '여행자 여권'을 출시해 전국 100선 도장 찍기 여행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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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1 11:17:50
[앵커]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은 지난해 430만 명이 찾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7회 연속 모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5대 연안습지로 평가받는 순천만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빼어난 풍광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잡아 한겨울에도 탐조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박상재·김민주/전북 군산시 : "순천만정원은 많이 갔는데 여기 습지는 처음이에요. 지금도 들리는데 철새들 소리도 좋고 오늘 여기저기 탐방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순천만습지와 습지에서 이어지는 국가정원은 지난해 방문객이 43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는데 2013년 첫 도입 후 7번 연속입니다.
7번 모두 선정된 건 서울 5대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불국사, 한라산, 제주올레 등으로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입니다.
[백영미/순천시 관광기획팀장 : "(국가정원은) 아이들과 어른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고요. 순천만습지는 더욱더 원시성을 더하여 흑두루미 탐조여행 등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관광 100선에 전남에서는 광양 청매실농원과 담양 관방제림,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가 처음 이름을 올렸고 여수 엑스포해양공원과 목포 해상케이블카, 퍼플섬과 섬진강기차마을 등 모두 8곳이 포함됐습니다.
광주는 무등산국립공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2곳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설연휴에 100선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하고, 상반기 중 '여행자 여권'을 출시해 전국 100선 도장 찍기 여행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은 지난해 430만 명이 찾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7회 연속 모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5대 연안습지로 평가받는 순천만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빼어난 풍광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잡아 한겨울에도 탐조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박상재·김민주/전북 군산시 : "순천만정원은 많이 갔는데 여기 습지는 처음이에요. 지금도 들리는데 철새들 소리도 좋고 오늘 여기저기 탐방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순천만습지와 습지에서 이어지는 국가정원은 지난해 방문객이 43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는데 2013년 첫 도입 후 7번 연속입니다.
7번 모두 선정된 건 서울 5대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불국사, 한라산, 제주올레 등으로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입니다.
[백영미/순천시 관광기획팀장 : "(국가정원은) 아이들과 어른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고요. 순천만습지는 더욱더 원시성을 더하여 흑두루미 탐조여행 등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관광 100선에 전남에서는 광양 청매실농원과 담양 관방제림,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가 처음 이름을 올렸고 여수 엑스포해양공원과 목포 해상케이블카, 퍼플섬과 섬진강기차마을 등 모두 8곳이 포함됐습니다.
광주는 무등산국립공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2곳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설연휴에 100선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하고, 상반기 중 '여행자 여권'을 출시해 전국 100선 도장 찍기 여행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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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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