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강 노벨상 계기 ‘무등문학상’ 신설

입력 2025.01.21 (11:11) 수정 2025.0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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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광주 북구에서 지역 작가 발굴을 위한 문학상이 만들어집니다.

광주 북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올해 '제1회 무등문학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작가로 오는 7월 작품 공모에 나서 본상 1명과 신인작가상 1명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천 2백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입니다.

북구는 또 한강 작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생태놀이터 등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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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한강 노벨상 계기 ‘무등문학상’ 신설
    • 입력 2025-01-21 11:11:18
    • 수정2025-01-21 1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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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광주 북구에서 지역 작가 발굴을 위한 문학상이 만들어집니다.

광주 북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올해 '제1회 무등문학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작가로 오는 7월 작품 공모에 나서 본상 1명과 신인작가상 1명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천 2백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입니다.

북구는 또 한강 작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생태놀이터 등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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