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붙자 홧김에…” 주점 계단 화환에 불붙인 30대 남성 검거

입력 2025.01.21 (11:39) 수정 2025.01.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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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주점 건물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놓인 화환에 불을 붙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계단 일부가 불에 그을리고 화환 1개가 불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주점에 갔다가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홧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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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비 붙자 홧김에…” 주점 계단 화환에 불붙인 30대 남성 검거
    • 입력 2025-01-21 11:39:33
    • 수정2025-01-21 11:53:33
    사회
오늘(21일)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주점 건물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놓인 화환에 불을 붙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계단 일부가 불에 그을리고 화환 1개가 불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주점에 갔다가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홧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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