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타이완 남부서 규모 6.4 지진…15명 부상

입력 2025.01.21 (15:30) 수정 2025.01.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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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타이완 남부 도시 타이난시로 갑니다.

오늘 새벽 0시 17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상점 안을 비추는 카메라가 흔들리더니 진열대의 물건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무너진 건물 옆, 소방대원 등이 구조에 나섭니다.

엉망이 된 집 안에서 한 가족이 무사히 구출됩니다.

오늘 새벽 0시 17분 타이난시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무너진 건물에 갇혀 미처 피하지 못한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 공장이 있는 타이난 과학 기술단지에서 근로자들이 잇달아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은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대륙판의 충돌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앞으로 3일 이내에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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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타이완 남부서 규모 6.4 지진…15명 부상
    • 입력 2025-01-21 15:30:04
    • 수정2025-01-21 15:38:02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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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7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상점 안을 비추는 카메라가 흔들리더니 진열대의 물건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무너진 건물 옆, 소방대원 등이 구조에 나섭니다.

엉망이 된 집 안에서 한 가족이 무사히 구출됩니다.

오늘 새벽 0시 17분 타이난시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무너진 건물에 갇혀 미처 피하지 못한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 공장이 있는 타이난 과학 기술단지에서 근로자들이 잇달아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은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대륙판의 충돌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앞으로 3일 이내에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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