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에어커튼’ 개방형 흡연 시설 첫 운영
입력 2025.01.21 (16:04)
수정 2025.01.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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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에어커튼’이 설치된 흡연시설이 전국 최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인근 서초대로78길에 ‘에어커튼’이 장착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운영한다”며 “다음 달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도로에 유동 인구가 많고 상업시설이 밀집해 무분별한 흡연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가로 2.4m, 세로 7.2m, 높이 3.4m의 규모로, 최대 20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습니다. 특히 3면에 에어커튼이 설치돼,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서초구는 “간접흡연 최소화와 흡연자·비흡연자 간 상생을 목표로 수년간 고민 끝에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인근 서초대로78길에 ‘에어커튼’이 장착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운영한다”며 “다음 달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도로에 유동 인구가 많고 상업시설이 밀집해 무분별한 흡연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가로 2.4m, 세로 7.2m, 높이 3.4m의 규모로, 최대 20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습니다. 특히 3면에 에어커튼이 설치돼,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서초구는 “간접흡연 최소화와 흡연자·비흡연자 간 상생을 목표로 수년간 고민 끝에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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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에어커튼’ 개방형 흡연 시설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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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16:04:36
- 수정2025-01-21 16:05:41

서울 서초구에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에어커튼’이 설치된 흡연시설이 전국 최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인근 서초대로78길에 ‘에어커튼’이 장착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운영한다”며 “다음 달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도로에 유동 인구가 많고 상업시설이 밀집해 무분별한 흡연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가로 2.4m, 세로 7.2m, 높이 3.4m의 규모로, 최대 20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습니다. 특히 3면에 에어커튼이 설치돼,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서초구는 “간접흡연 최소화와 흡연자·비흡연자 간 상생을 목표로 수년간 고민 끝에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인근 서초대로78길에 ‘에어커튼’이 장착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운영한다”며 “다음 달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도로에 유동 인구가 많고 상업시설이 밀집해 무분별한 흡연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가로 2.4m, 세로 7.2m, 높이 3.4m의 규모로, 최대 20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습니다. 특히 3면에 에어커튼이 설치돼,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서초구는 “간접흡연 최소화와 흡연자·비흡연자 간 상생을 목표로 수년간 고민 끝에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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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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