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단속 강화

입력 2025.01.21 (20:46) 수정 2025.01.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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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경찰이 다음 달 2일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16일간 하루 평균 734명(경찰 435명, 기동대 140명, 모범운전자 159명)을 투입해 주요 교통 거점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순찰차 218대, 사이드카 15대와 함께 헬기 2대, 암행순찰차 4대도 투입합니다.

오는 23일까지는 전통시장 53곳, 백화점 및 대형마트 136곳, 공원묘지 인근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인력을 배치해 교통 정리와 무질서 운전 단속에 나섭니다.

본격적인 귀성과 귀경이 이뤄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고속도로 7개 노선·나들목과 이어지는 교차로 81곳 등 혼잡 구간에 대한 소통을 관리하고 320개 교차로의 신호 체계를 조정합니다.

경찰은 특별교통관리 기간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 운행, 과속·난폭운전, 정체 교차로에서의 끼어들기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상시 단속할 예정입니다.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상시 음주 단속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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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단속 강화
    • 입력 2025-01-21 20:46:41
    • 수정2025-01-21 20:47:42
    사회
설 연휴를 맞아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경찰이 다음 달 2일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16일간 하루 평균 734명(경찰 435명, 기동대 140명, 모범운전자 159명)을 투입해 주요 교통 거점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순찰차 218대, 사이드카 15대와 함께 헬기 2대, 암행순찰차 4대도 투입합니다.

오는 23일까지는 전통시장 53곳, 백화점 및 대형마트 136곳, 공원묘지 인근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인력을 배치해 교통 정리와 무질서 운전 단속에 나섭니다.

본격적인 귀성과 귀경이 이뤄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고속도로 7개 노선·나들목과 이어지는 교차로 81곳 등 혼잡 구간에 대한 소통을 관리하고 320개 교차로의 신호 체계를 조정합니다.

경찰은 특별교통관리 기간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 운행, 과속·난폭운전, 정체 교차로에서의 끼어들기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상시 단속할 예정입니다.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상시 음주 단속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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