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변호인단 “누가 불법인가?”…공수처 강제구인 시도 비판

입력 2025.01.22 (15:25) 수정 2025.0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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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공수처의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헌법상 진술거부권 및 변호인 접견권을 침해하는 위법한 수사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22일) “누가 불법을 말하는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의 지속적인 강제구인 시도는 대통령에 대한 분풀이를 넘어 심각한 위법수사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에 대한 가족의 접견제한과 서신금지 역시 과도한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조국 전 대표와 비교할 때 불공평한 기준으로 보일 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 구인 시도에 나선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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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변호인단 “누가 불법인가?”…공수처 강제구인 시도 비판
    • 입력 2025-01-22 15:25:56
    • 수정2025-01-22 15:37:57
    사회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공수처의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헌법상 진술거부권 및 변호인 접견권을 침해하는 위법한 수사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22일) “누가 불법을 말하는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의 지속적인 강제구인 시도는 대통령에 대한 분풀이를 넘어 심각한 위법수사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에 대한 가족의 접견제한과 서신금지 역시 과도한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조국 전 대표와 비교할 때 불공평한 기준으로 보일 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 구인 시도에 나선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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