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 대통령 3차 강제구인 무산…대통령 보지도 못해

입력 2025.01.22 (15:33) 수정 2025.0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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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강제구인과 현장 조사가 또 무산됐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2일) 서울구치소에 머무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과 현장 조사를 시도했으나, 윤 대통령의 거부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선 1·2차 강제구인도 불발됐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서울구치소에 방문해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대통령을 보지 못한 채 변호인들로부터 거부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오후 추가 강제구인 시도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내일 다시 강제구인 혹은 현장 조사에 나설지는 내부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수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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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윤 대통령 3차 강제구인 무산…대통령 보지도 못해
    • 입력 2025-01-22 15:33:18
    • 수정2025-01-22 15:37:26
    사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강제구인과 현장 조사가 또 무산됐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2일) 서울구치소에 머무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과 현장 조사를 시도했으나, 윤 대통령의 거부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선 1·2차 강제구인도 불발됐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서울구치소에 방문해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대통령을 보지 못한 채 변호인들로부터 거부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오후 추가 강제구인 시도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내일 다시 강제구인 혹은 현장 조사에 나설지는 내부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수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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