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농식품 수출, 2조 7백억 원 ‘역대 최대’ 외
입력 2025.01.22 (19:49)
수정 2025.01.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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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의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과 단감 등 농식품이 9.5% 증가했고, 축산물도 18.8%, 임산물도 수출액이 11.1% 증가했습니다.
수출국별로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와 미국 등 순이었습니다.
경남도,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국비 105억 원 확보
경상남도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에 국비 보조금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 희망공제'는 협력사 노동자가 2년 동안 2백만 원씩을 적립하면, 8백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경상남도는 이 사업으로 협력사 노동자 만 천여 명이 임금 상승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변광용 민주당 후보, 거제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오늘(22일) 거제시청에서 4·2 거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변 후보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가덕신공항으로 거제를 동남권 중심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공천 심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무소속 후보자 2명도 예비후보 등록했습니다.
‘작은학교 함께’ 경남 공동학교 10개 시군 확대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의령에서 시범 사업을 했던 '경남 공동학교 사업'을 올해 작은학교 비율이 50% 이상인 밀양과 창녕, 남해 등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공동학교 사업'은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 3~4곳이 공동으로 교과 수업과 체험활동·급식 등을 해, '지역 소멸' 대응 방안으로 거론됩니다.
부울경 시도지사, KBS 특집토론 ‘소멸 대응 논의’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오늘(22일) 부산에서 KBS창원·부산·울산이 공동 기획한 신년 특집 토론을 했습니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할 지역별 대응 방안을 밝히고, '4대 특구 사업'과 '청년 인구 유출' 등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모레(24일) 저녁 7시부터 90분 동안 KBS 1TV를 통해 방영됩니다.
‘KBS창원 명태균 스캔들 연속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KBS 창원의 '명태균 스캔들 단독 연속 보도'가 195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 취재 보도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명태균 게이트 심층 취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정치권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구체적으로 들춰내는 등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과 단감 등 농식품이 9.5% 증가했고, 축산물도 18.8%, 임산물도 수출액이 11.1% 증가했습니다.
수출국별로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와 미국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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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에 국비 보조금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 희망공제'는 협력사 노동자가 2년 동안 2백만 원씩을 적립하면, 8백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경상남도는 이 사업으로 협력사 노동자 만 천여 명이 임금 상승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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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후보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가덕신공항으로 거제를 동남권 중심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공천 심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무소속 후보자 2명도 예비후보 등록했습니다.
‘작은학교 함께’ 경남 공동학교 10개 시군 확대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의령에서 시범 사업을 했던 '경남 공동학교 사업'을 올해 작은학교 비율이 50% 이상인 밀양과 창녕, 남해 등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공동학교 사업'은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 3~4곳이 공동으로 교과 수업과 체험활동·급식 등을 해, '지역 소멸' 대응 방안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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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오늘(22일) 부산에서 KBS창원·부산·울산이 공동 기획한 신년 특집 토론을 했습니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할 지역별 대응 방안을 밝히고, '4대 특구 사업'과 '청년 인구 유출' 등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모레(24일) 저녁 7시부터 90분 동안 KBS 1TV를 통해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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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연합회는 명태균 게이트 심층 취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정치권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구체적으로 들춰내는 등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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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2 20:24:58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의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과 단감 등 농식품이 9.5% 증가했고, 축산물도 18.8%, 임산물도 수출액이 1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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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의령에서 시범 사업을 했던 '경남 공동학교 사업'을 올해 작은학교 비율이 50% 이상인 밀양과 창녕, 남해 등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공동학교 사업'은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 3~4곳이 공동으로 교과 수업과 체험활동·급식 등을 해, '지역 소멸' 대응 방안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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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의 '명태균 스캔들 단독 연속 보도'가 195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 취재 보도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명태균 게이트 심층 취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정치권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구체적으로 들춰내는 등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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