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완도 이식 잘피 생존율 61%…생육 최적” 외
입력 2025.01.23 (19:33)
수정 2025.01.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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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역에 이식된 잘피가 다른 해역보다 높은 생존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보통 5%에서 10%의 생존율을 보이는 잘피가 완도 해역에서는 61.8%의 생존율을 보였다며 완도 바다가 잘피 생육에 최적의 여건이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잘피가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난해 완도군 청산면 해역에 잘피 6만 주를 이식했습니다.
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첫 삽
영암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사용할 기숙사를 설립합니다.
영암군은 오는 2026년까지 5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23개 객실 규모의 기숙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기숙사를 건립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설·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다채”
전라남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기간 전남 농업박물관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연 만들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 순천 낙안읍성과 고흥 녹동항 등 전남 각지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 “직업계고교 해외 인재 다음 달 입국”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외 인재 77명이 다음달 16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발된 이들은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오는 3월 구림공고와 목포여상고, 완도수산고 등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학업과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능력 배양과 한국 문화 이해 등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보통 5%에서 10%의 생존율을 보이는 잘피가 완도 해역에서는 61.8%의 생존율을 보였다며 완도 바다가 잘피 생육에 최적의 여건이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잘피가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난해 완도군 청산면 해역에 잘피 6만 주를 이식했습니다.
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첫 삽
영암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사용할 기숙사를 설립합니다.
영암군은 오는 2026년까지 5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23개 객실 규모의 기숙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기숙사를 건립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설·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다채”
전라남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기간 전남 농업박물관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연 만들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 순천 낙안읍성과 고흥 녹동항 등 전남 각지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 “직업계고교 해외 인재 다음 달 입국”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외 인재 77명이 다음달 16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발된 이들은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오는 3월 구림공고와 목포여상고, 완도수산고 등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학업과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능력 배양과 한국 문화 이해 등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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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전남] “완도 이식 잘피 생존율 61%…생육 최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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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19:33:08
- 수정2025-01-23 20: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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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역에 이식된 잘피가 다른 해역보다 높은 생존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보통 5%에서 10%의 생존율을 보이는 잘피가 완도 해역에서는 61.8%의 생존율을 보였다며 완도 바다가 잘피 생육에 최적의 여건이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잘피가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난해 완도군 청산면 해역에 잘피 6만 주를 이식했습니다.
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첫 삽
영암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사용할 기숙사를 설립합니다.
영암군은 오는 2026년까지 5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23개 객실 규모의 기숙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기숙사를 건립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설·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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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순천 낙안읍성과 고흥 녹동항 등 전남 각지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 “직업계고교 해외 인재 다음 달 입국”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외 인재 77명이 다음달 16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발된 이들은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오는 3월 구림공고와 목포여상고, 완도수산고 등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학업과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능력 배양과 한국 문화 이해 등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보통 5%에서 10%의 생존율을 보이는 잘피가 완도 해역에서는 61.8%의 생존율을 보였다며 완도 바다가 잘피 생육에 최적의 여건이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잘피가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난해 완도군 청산면 해역에 잘피 6만 주를 이식했습니다.
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첫 삽
영암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사용할 기숙사를 설립합니다.
영암군은 오는 2026년까지 5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23개 객실 규모의 기숙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기숙사를 건립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설·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다채”
전라남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기간 전남 농업박물관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연 만들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 순천 낙안읍성과 고흥 녹동항 등 전남 각지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 “직업계고교 해외 인재 다음 달 입국”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외 인재 77명이 다음달 16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발된 이들은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오는 3월 구림공고와 목포여상고, 완도수산고 등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학업과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능력 배양과 한국 문화 이해 등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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