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 4개 시도지사 “공수처, 대통령 수사 인권 침해 심각”

입력 2025.01.23 (21:37) 수정 2025.01.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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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4개 시·도지사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의 대통령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게 무죄추정의 원칙과 방어권이 보장돼야 하지만, 가족 면회나 서신 수신이 허용되지 않는 등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애초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대통령 강제 구인을 시도하는 등 사법 체계를 무너뜨리고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법 앞에 평등한 사법 정의 구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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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광역연합 4개 시도지사 “공수처, 대통령 수사 인권 침해 심각”
    • 입력 2025-01-23 21:37:05
    • 수정2025-01-23 21:57:06
    뉴스9(청주)
충청광역연합 4개 시·도지사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의 대통령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게 무죄추정의 원칙과 방어권이 보장돼야 하지만, 가족 면회나 서신 수신이 허용되지 않는 등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애초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대통령 강제 구인을 시도하는 등 사법 체계를 무너뜨리고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법 앞에 평등한 사법 정의 구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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