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의원’ 아닌 ‘요원’…포고령 직접 작성”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 해제 뒤 처음으로 헌재에서 마주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계엄 당시 국회에서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 지시했고, 포고령은 직접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 ‘윤 대통령 사건’ 검찰 이첩…기소 요구

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넘기고 기소를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하고, 대면 조사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영장판사실 침입 전도사 구속…방화 의혹 수사

서부지법 폭동 당시 영장판사실에 침입했던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가 구속됐습니다. 또 다른 폭동 가담자는 법원 방화 혐의까지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첫 국제 무대서 ‘관세 경고’…중·러와 핵 군축 시사

취임 후 첫 국제무대 연설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만들지 않은 제품에 대해선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와는 핵 군축 협상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