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공항 이용객 사상 ‘최다’…인천공항 오늘 가장 붐벼
입력 2025.01.25 (06:22)
수정 2025.01.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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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가 길어지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많은데요.
이번 설 연휴 공항 이용객이 역대 가장 많을 걸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오늘 인천공항이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맞은 연휴.
친구, 가족과 함께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박지선/서울시 송파구 : "저희가 이번에 연휴 맞아서 발리를 가는데,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는데 연휴가 길어서…."]
[엄진민/서울시 관악구 : "이번에 설 연휴도 길기도 해서 친구랑 오랜만에 타이완으로…. 야시장도 많이 돌면서 조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오려고 하고 있어요."]
다음 달 2일까지 10일 간의 특별교통 대책 기간 전국의 공항 이용객은 36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36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도 많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더 많은 숫자입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여행객은 오늘이 가장 많고 도착 여행객은 설 다음 날인 다음 주 목요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은 공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출입국장을 30분 일찍 열고 보안검색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 상황.
인천공항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안면인식을 통한 스마트 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국심사 시간 등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출발하기 전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항 정보와 혼잡상황을 확인하고 평소보다 여유 있게 도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양다운
연휴가 길어지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많은데요.
이번 설 연휴 공항 이용객이 역대 가장 많을 걸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오늘 인천공항이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맞은 연휴.
친구, 가족과 함께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박지선/서울시 송파구 : "저희가 이번에 연휴 맞아서 발리를 가는데,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는데 연휴가 길어서…."]
[엄진민/서울시 관악구 : "이번에 설 연휴도 길기도 해서 친구랑 오랜만에 타이완으로…. 야시장도 많이 돌면서 조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오려고 하고 있어요."]
다음 달 2일까지 10일 간의 특별교통 대책 기간 전국의 공항 이용객은 36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36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도 많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더 많은 숫자입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여행객은 오늘이 가장 많고 도착 여행객은 설 다음 날인 다음 주 목요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은 공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출입국장을 30분 일찍 열고 보안검색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 상황.
인천공항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안면인식을 통한 스마트 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국심사 시간 등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출발하기 전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항 정보와 혼잡상황을 확인하고 평소보다 여유 있게 도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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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5 08:04:47
[앵커]
연휴가 길어지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많은데요.
이번 설 연휴 공항 이용객이 역대 가장 많을 걸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오늘 인천공항이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맞은 연휴.
친구, 가족과 함께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박지선/서울시 송파구 : "저희가 이번에 연휴 맞아서 발리를 가는데,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는데 연휴가 길어서…."]
[엄진민/서울시 관악구 : "이번에 설 연휴도 길기도 해서 친구랑 오랜만에 타이완으로…. 야시장도 많이 돌면서 조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오려고 하고 있어요."]
다음 달 2일까지 10일 간의 특별교통 대책 기간 전국의 공항 이용객은 36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36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도 많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더 많은 숫자입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여행객은 오늘이 가장 많고 도착 여행객은 설 다음 날인 다음 주 목요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은 공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출입국장을 30분 일찍 열고 보안검색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 상황.
인천공항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안면인식을 통한 스마트 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국심사 시간 등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출발하기 전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항 정보와 혼잡상황을 확인하고 평소보다 여유 있게 도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양다운
연휴가 길어지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많은데요.
이번 설 연휴 공항 이용객이 역대 가장 많을 걸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오늘 인천공항이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맞은 연휴.
친구, 가족과 함께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박지선/서울시 송파구 : "저희가 이번에 연휴 맞아서 발리를 가는데,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는데 연휴가 길어서…."]
[엄진민/서울시 관악구 : "이번에 설 연휴도 길기도 해서 친구랑 오랜만에 타이완으로…. 야시장도 많이 돌면서 조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오려고 하고 있어요."]
다음 달 2일까지 10일 간의 특별교통 대책 기간 전국의 공항 이용객은 36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36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도 많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더 많은 숫자입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여행객은 오늘이 가장 많고 도착 여행객은 설 다음 날인 다음 주 목요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은 공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출입국장을 30분 일찍 열고 보안검색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 상황.
인천공항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안면인식을 통한 스마트 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국심사 시간 등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출발하기 전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항 정보와 혼잡상황을 확인하고 평소보다 여유 있게 도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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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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