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이 시각 고속도로

입력 2025.01.25 (09:33) 수정 2025.01.25 (1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엿새간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 날이 밝으면서 귀성길에 나선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민영 기자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귀성길에 나선 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량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구간별 교통상황 CCTV 화면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논산천안선 풍세면 부근입니다.

하행선 논산 방향 도로에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중부내륙선 여주분기점 부근에서도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서울요금소 통과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까지는 4시간 10분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토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귀성길 정체는 경부선 부산 방향은 저녁 8시,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저녁 7시 영동선 강릉 방향은 오후 5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졸음운전 주의하시면서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고응용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이 시각 고속도로
    • 입력 2025-01-25 09:33:38
    • 수정2025-01-25 12:11:22
    930뉴스
[앵커]

오늘부터 엿새간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 날이 밝으면서 귀성길에 나선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민영 기자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귀성길에 나선 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량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구간별 교통상황 CCTV 화면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논산천안선 풍세면 부근입니다.

하행선 논산 방향 도로에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중부내륙선 여주분기점 부근에서도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서울요금소 통과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까지는 4시간 10분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토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귀성길 정체는 경부선 부산 방향은 저녁 8시,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저녁 7시 영동선 강릉 방향은 오후 5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졸음운전 주의하시면서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고응용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