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준석 부정선거 ‘맞짱토론’ GO?…장소 갖고도 시끌 [지금뉴스]
입력 2025.01.25 (17:04)
수정 2025.0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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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붕괴를 막아야 했다" , "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이 모든 위기의 원인은 2022년, 2024년 총선에서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의석수를 도둑질한 부정선거 세력들에 의해서 저질러진 것입니다."
그러자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을 하자 나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부정선거 음모론과 전쟁을 선포한다", "음모론자들이 계속 보수를 참칭하면 보수는 영원히 집권 생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유령도 아닌 망령입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맨 앞에 나가 싸우겠습니다."
이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토론을 제안한 바로 다음 날.
황 전 대표가 SNS를 통해 여기에 응수했습니다.
다만 시간, 장소까지 본인이 제시했습니다.
" 다음 달 14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으로 와라,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바로 또 SNS로 맞받아친 이준석 의원.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하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가", " 본인 주장이 옳다면 부흥회장에서 가까운 방송국에서 진행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토론이 성사될 것 같으면서도 이제는 시간 장소로 시끌벅적한 두 사람.
시간 장소가 확정된다면 그다음엔 토론 규칙을 가지고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붕괴를 막아야 했다" , "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이 모든 위기의 원인은 2022년, 2024년 총선에서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의석수를 도둑질한 부정선거 세력들에 의해서 저질러진 것입니다."
그러자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을 하자 나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부정선거 음모론과 전쟁을 선포한다", "음모론자들이 계속 보수를 참칭하면 보수는 영원히 집권 생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유령도 아닌 망령입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맨 앞에 나가 싸우겠습니다."
이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토론을 제안한 바로 다음 날.
황 전 대표가 SNS를 통해 여기에 응수했습니다.
다만 시간, 장소까지 본인이 제시했습니다.
" 다음 달 14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으로 와라,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바로 또 SNS로 맞받아친 이준석 의원.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하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가", " 본인 주장이 옳다면 부흥회장에서 가까운 방송국에서 진행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토론이 성사될 것 같으면서도 이제는 시간 장소로 시끌벅적한 두 사람.
시간 장소가 확정된다면 그다음엔 토론 규칙을 가지고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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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5 17:04:34
- 수정2025-01-25 17:05:00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붕괴를 막아야 했다" , "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이 모든 위기의 원인은 2022년, 2024년 총선에서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의석수를 도둑질한 부정선거 세력들에 의해서 저질러진 것입니다."
그러자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을 하자 나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부정선거 음모론과 전쟁을 선포한다", "음모론자들이 계속 보수를 참칭하면 보수는 영원히 집권 생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유령도 아닌 망령입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맨 앞에 나가 싸우겠습니다."
이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토론을 제안한 바로 다음 날.
황 전 대표가 SNS를 통해 여기에 응수했습니다.
다만 시간, 장소까지 본인이 제시했습니다.
" 다음 달 14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으로 와라,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바로 또 SNS로 맞받아친 이준석 의원.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하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가", " 본인 주장이 옳다면 부흥회장에서 가까운 방송국에서 진행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토론이 성사될 것 같으면서도 이제는 시간 장소로 시끌벅적한 두 사람.
시간 장소가 확정된다면 그다음엔 토론 규칙을 가지고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붕괴를 막아야 했다" , "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이 모든 위기의 원인은 2022년, 2024년 총선에서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의석수를 도둑질한 부정선거 세력들에 의해서 저질러진 것입니다."
그러자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을 하자 나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부정선거 음모론과 전쟁을 선포한다", "음모론자들이 계속 보수를 참칭하면 보수는 영원히 집권 생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유령도 아닌 망령입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맨 앞에 나가 싸우겠습니다."
이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토론을 제안한 바로 다음 날.
황 전 대표가 SNS를 통해 여기에 응수했습니다.
다만 시간, 장소까지 본인이 제시했습니다.
" 다음 달 14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으로 와라, 외신기자들도 오기로 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바로 또 SNS로 맞받아친 이준석 의원.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하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가", " 본인 주장이 옳다면 부흥회장에서 가까운 방송국에서 진행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토론이 성사될 것 같으면서도 이제는 시간 장소로 시끌벅적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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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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