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차차 해소”…이 시각 서울요금소

입력 2025.01.25 (19:00) 수정 2025.0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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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엿새간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 정오쯤 정체됐던 고속도로 상황이 저녁시간부턴 차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 나가 있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해가 지면서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 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오쯤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되다가,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통행이 원활해지고 있는데요.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고속도로 통행량도 분산되면서 도로 정체가 더 빨리 풀리는 거로 보입니다.

CCTV 화면 보면서 주요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인근입니다.

부산 방면 도로가 오후 한때 정체됐었는데, 지금은 통행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중부내륙선 여주분기점입니다.

이곳 역시 한때 창원 방면으로 정체가 극심했었는데, 지금은 차량들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울산은 4시간 30분, 대구는 4시간. 광주는 3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차량 505만 대가 이동할 거로 전망됐는데, 내일은 전국에서 차량 425만대가 이동할 거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귀성길이 정오쯤 가장 막혔다가, 밤 10시쯤 해소될 거로 전망했습니다.

서울 방향 도로는 내일 오후 4시쯤 가장 정체됐다가, 밤 11시쯤 풀릴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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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정체 차차 해소”…이 시각 서울요금소
    • 입력 2025-01-25 19:00:44
    • 수정2025-01-25 19:30:07
    뉴스 7
[앵커]

오늘부터 엿새간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 정오쯤 정체됐던 고속도로 상황이 저녁시간부턴 차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 나가 있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해가 지면서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 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오쯤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되다가,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통행이 원활해지고 있는데요.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고속도로 통행량도 분산되면서 도로 정체가 더 빨리 풀리는 거로 보입니다.

CCTV 화면 보면서 주요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인근입니다.

부산 방면 도로가 오후 한때 정체됐었는데, 지금은 통행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중부내륙선 여주분기점입니다.

이곳 역시 한때 창원 방면으로 정체가 극심했었는데, 지금은 차량들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울산은 4시간 30분, 대구는 4시간. 광주는 3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차량 505만 대가 이동할 거로 전망됐는데, 내일은 전국에서 차량 425만대가 이동할 거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귀성길이 정오쯤 가장 막혔다가, 밤 10시쯤 해소될 거로 전망했습니다.

서울 방향 도로는 내일 오후 4시쯤 가장 정체됐다가, 밤 11시쯤 풀릴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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