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서울→부산 5시간 40분

입력 2025.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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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26일)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5시간 40분, 울산은 5시간 10분, 대구는 4시간 4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까진 4시간 20분, 광주는 4시간 반, 강릉 3시간 20분, 대전까지 2시간 반이 걸립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반,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는 천안~청주분기점 43km, 중부선 남이 방향에서는 서청주~남이분기점 5km,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km에서 차량이 정체 중입니다.

오늘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단 늘겠지만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모두 비교적 원활할 거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해, 조금 전부터인 낮 12시~오후 1시쯤 극심할 거로 예상됐습니다.

이 같은 정체는 밤 10~11시쯤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대에 달한 뒤, 오후 11시부터 내일(27일) 자정쯤 해소되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0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2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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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서울→부산 5시간 40분
    • 입력 2025-01-26 12:00:39
    사회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26일)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5시간 40분, 울산은 5시간 10분, 대구는 4시간 4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까진 4시간 20분, 광주는 4시간 반, 강릉 3시간 20분, 대전까지 2시간 반이 걸립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반,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는 천안~청주분기점 43km, 중부선 남이 방향에서는 서청주~남이분기점 5km,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km에서 차량이 정체 중입니다.

오늘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단 늘겠지만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모두 비교적 원활할 거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해, 조금 전부터인 낮 12시~오후 1시쯤 극심할 거로 예상됐습니다.

이 같은 정체는 밤 10~11시쯤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대에 달한 뒤, 오후 11시부터 내일(27일) 자정쯤 해소되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0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2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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