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도 넘어선 살라흐, 리버풀은 왜 안 잡나?
입력 2025.01.26 (21:39)
수정 2025.01.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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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살라흐가 입스위치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골을 넣으면서 티에리 앙리를 넘어 역대 최다 득점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누가봐도 전설인데, 리버풀은 아직도 살라흐와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헝가리 특급 소보슬러이의 낮고 빠른 중거리 골로 기선을 잡은 리버풀.
35분엔 학포의 긴 크로스를 받아낸 살라흐가 리그 19호 골로 연결합니다.
["살라흐는 어떻게든 공을 골대 안으로 넣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그는 그렇게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76호 골을 넣은 살라흐는 전설 앙리를 뛰어 넘어 역대 최다 득점 순위 7위로 올라섭니다.
코디 학포까지 멀티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리그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아르네 슬롯/리버풀 감독 : "빠른 측면 공격수와 가짜 9번 공격수를 사용하면서 수비 위주로 내려서는 팀을 상대할 때는 역습을 제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살라흐가 잘 보여줬어요."]
이런 살라흐와 아직도 재계약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을 향해 전임 클롭 감독도 안타까워 했습니다.
[위르겐 클롭/전 리버풀 감독 : "살라흐가 리버풀에 남았으면 합니다. 그는 역대 리버풀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인간이죠."]
'우즈베크 김민재' 쿠사노프가 데뷔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맨시티는 홀란의 리그 18호 골 덕분에 첼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살라흐가 입스위치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골을 넣으면서 티에리 앙리를 넘어 역대 최다 득점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누가봐도 전설인데, 리버풀은 아직도 살라흐와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헝가리 특급 소보슬러이의 낮고 빠른 중거리 골로 기선을 잡은 리버풀.
35분엔 학포의 긴 크로스를 받아낸 살라흐가 리그 19호 골로 연결합니다.
["살라흐는 어떻게든 공을 골대 안으로 넣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그는 그렇게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76호 골을 넣은 살라흐는 전설 앙리를 뛰어 넘어 역대 최다 득점 순위 7위로 올라섭니다.
코디 학포까지 멀티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리그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아르네 슬롯/리버풀 감독 : "빠른 측면 공격수와 가짜 9번 공격수를 사용하면서 수비 위주로 내려서는 팀을 상대할 때는 역습을 제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살라흐가 잘 보여줬어요."]
이런 살라흐와 아직도 재계약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을 향해 전임 클롭 감독도 안타까워 했습니다.
[위르겐 클롭/전 리버풀 감독 : "살라흐가 리버풀에 남았으면 합니다. 그는 역대 리버풀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인간이죠."]
'우즈베크 김민재' 쿠사노프가 데뷔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맨시티는 홀란의 리그 18호 골 덕분에 첼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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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도 넘어선 살라흐, 리버풀은 왜 안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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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6 21:39:02
- 수정2025-01-26 2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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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살라흐가 입스위치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골을 넣으면서 티에리 앙리를 넘어 역대 최다 득점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누가봐도 전설인데, 리버풀은 아직도 살라흐와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헝가리 특급 소보슬러이의 낮고 빠른 중거리 골로 기선을 잡은 리버풀.
35분엔 학포의 긴 크로스를 받아낸 살라흐가 리그 19호 골로 연결합니다.
["살라흐는 어떻게든 공을 골대 안으로 넣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그는 그렇게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76호 골을 넣은 살라흐는 전설 앙리를 뛰어 넘어 역대 최다 득점 순위 7위로 올라섭니다.
코디 학포까지 멀티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리그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아르네 슬롯/리버풀 감독 : "빠른 측면 공격수와 가짜 9번 공격수를 사용하면서 수비 위주로 내려서는 팀을 상대할 때는 역습을 제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살라흐가 잘 보여줬어요."]
이런 살라흐와 아직도 재계약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을 향해 전임 클롭 감독도 안타까워 했습니다.
[위르겐 클롭/전 리버풀 감독 : "살라흐가 리버풀에 남았으면 합니다. 그는 역대 리버풀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인간이죠."]
'우즈베크 김민재' 쿠사노프가 데뷔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맨시티는 홀란의 리그 18호 골 덕분에 첼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살라흐가 입스위치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골을 넣으면서 티에리 앙리를 넘어 역대 최다 득점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누가봐도 전설인데, 리버풀은 아직도 살라흐와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헝가리 특급 소보슬러이의 낮고 빠른 중거리 골로 기선을 잡은 리버풀.
35분엔 학포의 긴 크로스를 받아낸 살라흐가 리그 19호 골로 연결합니다.
["살라흐는 어떻게든 공을 골대 안으로 넣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그는 그렇게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76호 골을 넣은 살라흐는 전설 앙리를 뛰어 넘어 역대 최다 득점 순위 7위로 올라섭니다.
코디 학포까지 멀티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리그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아르네 슬롯/리버풀 감독 : "빠른 측면 공격수와 가짜 9번 공격수를 사용하면서 수비 위주로 내려서는 팀을 상대할 때는 역습을 제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살라흐가 잘 보여줬어요."]
이런 살라흐와 아직도 재계약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을 향해 전임 클롭 감독도 안타까워 했습니다.
[위르겐 클롭/전 리버풀 감독 : "살라흐가 리버풀에 남았으면 합니다. 그는 역대 리버풀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인간이죠."]
'우즈베크 김민재' 쿠사노프가 데뷔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맨시티는 홀란의 리그 18호 골 덕분에 첼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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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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