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수익 약속’ 100억 원 가로챈 일당 구속기소

입력 2025.01.27 (07:53) 수정 2025.01.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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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업자 70대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기소중지했습니다.

이들은 200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상속 재산을 받기 위해 내야 하는 세금 등을 빌려주면 원금과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9명으로부터 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실제 거액의 상속재산이 없음에도 유력 집안의 자산가와 상속인으로 행세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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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고수익 약속’ 100억 원 가로챈 일당 구속기소
    • 입력 2025-01-27 07:53:28
    • 수정2025-01-27 08:01:53
    뉴스광장(창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업자 70대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기소중지했습니다.

이들은 200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상속 재산을 받기 위해 내야 하는 세금 등을 빌려주면 원금과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9명으로부터 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실제 거액의 상속재산이 없음에도 유력 집안의 자산가와 상속인으로 행세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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