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대본 가동…전국 내일까지 많은 눈 예상”

입력 2025.01.27 (10:05) 수정 2025.01.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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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까지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수도권과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 10∼20㎝, 강원도 10∼20㎝, 충청권 5∼15㎝, 전라권 5∼20㎝, 경상권 3∼10㎝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대본은 대설특보 발효 지역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은 설 연휴 간 비상 대응체계 확립에 철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겨울철 국민 행동 요령과 같은 안전 수칙을 숙지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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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중대본 가동…전국 내일까지 많은 눈 예상”
    • 입력 2025-01-27 10:05:21
    • 수정2025-01-27 10:17:26
    사회
내일(28일)까지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수도권과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 10∼20㎝, 강원도 10∼20㎝, 충청권 5∼15㎝, 전라권 5∼20㎝, 경상권 3∼10㎝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대본은 대설특보 발효 지역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은 설 연휴 간 비상 대응체계 확립에 철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겨울철 국민 행동 요령과 같은 안전 수칙을 숙지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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