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 날 고속도로 정체 계속…서울→부산 6시간

입력 2025.01.27 (17:00) 수정 2025.01.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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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7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6시간, 울산은 5시간 30분, 대구는 5시간입니다.

또 목포까진 5시간 20분, 광주는 5시간, 강릉 3시간 1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이 걸립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반,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북천안~목천 부근 20km,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팔탄분기점 부근~화성 휴게소 부근 2km,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 부근~여주분기점 부근 2km 구간이 현재 정체 중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각각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84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5시 무렵 가장 극심할 거로 예상되며 다음 날 새벽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에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귀성·귀경길 안전사고도 유의해달라고 도로공사는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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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셋째 날 고속도로 정체 계속…서울→부산 6시간
    • 입력 2025-01-27 17:00:34
    • 수정2025-01-27 17:15:27
    사회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7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6시간, 울산은 5시간 30분, 대구는 5시간입니다.

또 목포까진 5시간 20분, 광주는 5시간, 강릉 3시간 1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이 걸립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반,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북천안~목천 부근 20km,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팔탄분기점 부근~화성 휴게소 부근 2km,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 부근~여주분기점 부근 2km 구간이 현재 정체 중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각각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84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5시 무렵 가장 극심할 거로 예상되며 다음 날 새벽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에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귀성·귀경길 안전사고도 유의해달라고 도로공사는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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